안녕하세요. 라인골드 501입니다. 34R 마지막 프리뷰 강원과 서울의 경기입니다.
양 팀 지략 대결 - 올 시즌 2승 1 무로 서울 우위
2024년 10월 20일(일) 오후 3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서울의 34R 경기가 펼쳐집니다.
올 시즌 윤정환감독과 김기동감독의 지략 대결에서는 2승 1 무로 김기동감독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 팀 흐름은 썩 좋지 않습니다. 강원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지난 인천전에서 승리를 거뒀고요. 서울은 광주에 패하면서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습니다. 강원이 내세우는 건 홈빨(?) 강릉빨(?)인데요. 6경기 연속 홈에서 패배가 없고 올 시즌을 통틀어서 홈에서 단 2패만 했습니다. 서울도 이 경기를 기대할 것 같은데요. 광주 원정에서는 아무래도 잔디 문제로 인해 제 컨디션, 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강릉 경기장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좋은 잔디를 갖추고 있어서 이 점에 조금 기대를 걸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양 팀 희소식 - 부상 선수 회복 복귀 초읽기
강원 스쿼드에서 희소식이 있다면 헨리선수와 김경민선수가 정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어서 이날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2선에 활용할 자원이 더 늘어난다는 얘기인데요. 반면에 중앙미드필더 김이석선수는 부상을 당해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김대우선수는 긴 재활 끝에 훈련에 복귀했지만 실전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언입니다.
강원처럼 서울도 중원에 이슈가 있습니다. 기성용선수가 드디어 약 4개월 만에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자선 경기를 통해 비공식 복귀전을 치렀고 골도 넣었습니다. 다만 김기동감독의 성향상 실전 감각을 절대적으로 중시하기 때문에 무리한 선발 또는 풀타임보다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강원 양민혁, 서울 린가드 활약 기대
강원 양민혁선수는 이번 10월 A매치 때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아쉬움을 이날 경기에서 풀어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고교생 선수가 프로에서 이 정도 실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사실인데요. 이번 파이널 5경기에서 K리그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내년 토트넘으로 넘어가서 그 기세를 계속이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은 린가드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최근 공격 포인트 빈도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설렁설렁 경기에 임하려고 했다가 김기동감독의 불호령에 정신 차렸다'라고 했는데요. 그만큼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고 최근 강원전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그 기대감이 더 높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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