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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축구 관련 소식

K리그1 2025시즌 개막전 및 주요 일정 총정리

by 라인골드501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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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인골드 501입니다. 축구 팬 여러분! 드디어 기다리던 2025시즌 K리그1이 시작됩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많은 기대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새로운 팀 구성과 감독 체제, 그리고 각 팀의 야심 찬 목표가 가득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2025시즌 K리그1의 개막전부터 주요 일정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리그1 개막전: 포항 vs 대전

2024시즌 K리그1의 첫 경기는 2월 15일 오후 1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립니다. 지난 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습니다. 포항은 베테랑 선수들과 재계약하며 팀의 안정성을 더했고, 대전은 주민규, 정재희, 임종은 등 K리그1에서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양 팀의 새로운 시즌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매치업이 될 것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여정

울산 HD는 2월 16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승격팀 FC안양을 상대로 리그 4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울산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강력한 팀 구성을 유지하며, 이번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승격팀 FC안양과의 경기는 울산의 강력한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주와 서울의 맞대결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FC서울이 맞붙습니다. 제주는 김학범 감독 체제 2년 차에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서울은 특급 공격수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며 우승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두 팀 모두 새로운 시즌을 맞아 큰 변화를 겪었고, 이번 맞대결은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수원의 젊은 사령탑 대결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젊은 사령탑을 앞세운 광주와 수원이 맞대결합니다. 광주는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수원은 김은중 감독의 지휘 아래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전북과 김천의 맞대결

전북 현대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맞이합니다.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리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김천 상무와의 경기는 전북의 새로운 감독 체제의 첫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대구와 강원의 대결

같은 시각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FC와 강원FC가 맞대결합니다. 두 팀 모두 새로운 시즌을 맞아 팀의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그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올 시즌에도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이 계속됩니다. 팀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되며, 첫 경기는 5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광주의 경기와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 김천의 경기입니다. 야간경기는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파이널라운드와 시즌 마무리

정규라운드 33라운드를 마친 뒤에는 파이널라운드가 열립니다. 파이널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팀당 5경기씩 치러지며, 정규라운드가 끝난 뒤 경기 일정이 공개됩니다. 이번 시즌은 2024-2025 ACLE와 ACL2 참가팀의 상위 토너먼트 진출 여부와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에 따라 일부 팀의 경기가 연기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 새로운 시작. K리그1 2025시즌은 각 팀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축구 팬 여러분, 이번 시즌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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