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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14R 프리뷰 [전북 현대 vs 안양] 체력이 변수?

by 라인골드501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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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인골드 501입니다. 2025년 5월 17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FC 안양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팀 모두 코리아컵 이후 중요한 리그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체력과 로테이션 운영이 승부의 키포인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북, 상승세 속 체력은 변수

전북 현대는 최근 코리아컵에서 대전마저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포백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며, 공격에서는 티아고와 전진우가 좋은 폼을 유지 중입니다. 포항전 이후부터 로테이션 없이 거의 같은 멤버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어 팀 조직력은 올라갔지만, 체력 부담은 커졌습니다.

박진섭, 강상윤, 김영빈 등 핵심 자원이 코리아컵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고, 강상윤의 체력 저하 여부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빡빡한 5월 일정 속에서 이날 경기는 전북의 무패행진을 이어가느냐, 아니면 첫 고비를 맞느냐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안양, 체력은 여유 있지만 흐름은 좋지 않아

안양은 최근 리그 2연속 무승부에 이어 코리아컵에서도 탈락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로테이션을 돌리며 체력을 비축했고, 이번 전북전에는 주전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빈 체제 하에서 수비 안정성을 높이며 승점 쌓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안양은, 현재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 전북에 비해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수비 집중력과 빠른 역습이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토마스가 상대 키플레이어 전진우와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무승부 이상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결장자 및 변수

  • 전북: 주전 대부분 출전 가능. 강상윤 체력 부담이 변수.
  • 안양: 김동진, 한가람 결장 확정. 김다울은 출전 여부 불투명.

전적과 흐름

  • 전북은 홈에서 2승 3무 1패.
  • 안양은 원정 5승 1패로 강세.
  • 시즌 첫 맞대결은 전북이 페널티킥으로 1:0 승.

키플레이어

  • 전북: 전진우 — 최근 휴식을 취한 만큼, 날카로운 돌파와 결정력이 기대됩니다.
  • 안양: 토마스 — 강한 피지컬과 안정된 수비력으로 전북의 공격을 막을 핵심.

승부 예측

전북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누적된 피로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안양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지만, 결정력 부족과 경기 후반 집중력이 약점입니다.

예측: 무승부 전북의 체력 부담과 안양의 단단한 수비력이 맞물리며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1-1 혹은 0-0 결과가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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