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프리뷰] 15R 대전 vs 대구｜첫 위기 맞은 대전, 탈출구 안 보이는 대구…살아남을 팀은?

안녕하세요. 라인골드 501입니다. 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대구 FC가 맞붙습니다.

상위권을 위협받는 대전과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하는 대구, ‘위기 속 생존’이 걸린 중요한 일전입니다.

✅ 대전, 시즌 첫 ‘진짜 위기’

대전은 수원 FC에게 0-3으로 패한 직후 경기력 붕괴 수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공격은 침묵했고 수비는 뚫렸으며, 부상자 이탈까지 겹치면서 전력이 급격히 약화됐습니다.

- 최근 3경기 1무 2패 (득점 2, 실점 6)
- 안톤, 밥신, 김문환 등 핵심 자원 대거 이탈
- 황선홍 감독 "지금이 진짜 첫 위기"

✅ 대구, 계속된 침체…탈출구 없다

대구는 팀 분위기 반전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팬들의 성명서 발표 이후에도 대구는 서울전에서 완패했고, 전체적인 팀 전력에서 큰 기대를 갖기 어렵습니다.

- 최근 원정 7경기 2무 5패 (무승)
- 세징야, 정우재, 김진혁 등 핵심 베테랑 줄부상
- 에드가 혼자 끌어가는 공격, 체력은 한계

✅ 맞대결 기록과 흐름

- 시즌 첫 맞대결: 대전 2-1 승
- 최근 6경기 맞대결: 대전 4승 2무
- 대전, 홈 최근 3경기 무패 / 대구, 원정 전패 중

🔥 키플레이어 분석

- 대전: 마사 — 부진 속에서도 공격 템포를 바꾸는 핵심 자원. 부상 복귀 이후 감각 회복 여부가 관건.
- 대구: 에드가 — 체력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거의 유일한 공격 옵션. 세트피스, 제공권 장악 기대.

📊 팬 예측 결과

- 대전 승: 42%
- 무승부: 33%
- 대구 승: 25%

대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기의 대구’보다는 희망이 있다는 판단이 우세합니다.

📌 결론

이 경기는 ‘반등’을 노리는 두 팀의 생존 싸움입니다.

부상·전력 공백·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누가 먼저 치고 나가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