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관련 정보/정부 정책 관련 정보

우리 회사는 어떻게 평가받을까? 정책자금 심사의 모든 것!

by 라인골드501 2025. 11.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라인골드 501입니다.

정책자금은 ‘신청’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심사’, 즉 우리 회사가 자금을 받을 수 있을지 평가받는 과정입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신용등급만 좋으면 되는 건가요?”
“매출이 좀 줄었는데, 탈락 사유가 될까요?”

오늘은 정책자금 심사기관들이 실제로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는지
현장 실무자의 관점에서 정리해드립니다.

정책자금 심사,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정책자금 심사는 단순히 서류 몇 장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자 신용 → 사업장 상태 → 기업 재무구조까지 전방위적으로 평가합니다.

심사 단계별 주요 항목

대표자 신용: 신용등급, 과거 연체, 세금체납 여부
사업장 현황: 자가 vs 임차, 권리침해 여부 (압류 등), 사업장 실체
사업 현황: 업력, 매출 추세, 고용 인원
재무 상태: 자본잠식 여부,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등
실사 평가: 실제 운영 여부, 대표자 실재 확인

1. 대표자의 신용등급(인적 요소)

심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입니다.

- NICE/올크레딧 기준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면 대부분 통과 가능
- 5등급 이상이면 우수, 7등급 이하일 경우 추가 보증 또는 탈락 가능성 있음
- 연체 이력,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다건 보유 등은 감점 요소

✅ 팁: 신용등급은 나이스 또는 올크레딧 앱에서 무료 확인 가능!

2. 사업장의 상태(물적 요소)

- 자가 사업장 보유 시 유리
- 임대차 계약서 확인, 임차 보증금 규모도 평가 대상
- 압류, 가압류, 경매 이력 있는 경우 심사 탈락 가능성 높음

✅ 참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서 등 준비 필요

3. 기업의 업력과 매출 흐름

- 창업 7년 이내 → 창업기업으로 분류, 일부 우대 대상
- 최근 3년 매출 증가세면 가점
- 매출이 계속 줄어들 경우, 감점 또는 반려 사유 가능

4. 고용 인원

- 고용 인원이 많은 기업은 가점
- 고용 증가 추세 또는 고용 예정인 기업은 우대 보증 가능
- 4대 보험 가입 내역으로 고용 인원 확인

5. 세금체납·금융거래 이상 여부

- 국세, 지방세 체납 시 대부분 심사 탈락
- 연체 대출, 압류 계좌, 금융제재 이력 등은 불이익 발생
- 사전 점검 필수: 국세완납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6. 실사에서 탈락하는 경우

- 실제 사업장 운영이 안 되는 경우 (유령 사업장)
- 대표자가 명의만 빌려주고 실질 경영자가 아닌 경우
- 제출 서류와 실제 내용이 다를 경우

✅ 정리: 이렇게 준비하면 통과 확률이 올라갑니다!

1. 신용등급 6등급 이상 유지
2. 최근 1~2년 매출자료, 부가세 신고내역 확보
3. 사업자 주소 명확히, 임대차계약서 준비
4.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확인
5. 서류와 실사업장이 일치하는지 점검

반응형